[한 줄 요약] 미국 조지아주의 상원과 주지사 선거가 각기 다른 양상의 경합을 보이며 다가올 11월 선거의 핵심 전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9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조지아주의 중간선거 향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상원과 주지사직을 두고 서로 다른 양상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먼저 상원 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현직 의원인 존 오소프(Jon Ossoff)가 공화당의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를 상대로 비교적 명확한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 뉴스(Fox News)와 위크(Wick)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소프 의원은 약 4%에서 13%에 이르는 격차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오소프 의원은 적극적인 미디어 노출을 통해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콜린스 후보의 과거 발언과 부패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콜린스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민 및 사회적 이슈를 강조하며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지사 선거의 양상은 사뭇 다릅니다. 현재 키샤 랜스 바텀스(Keisha Lance Bottoms) 전 애틀랜타 시장과 릭 잭슨(Rick Jackson) 후보 간의 경합은 매우 팽팽한 상태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는 오차 범위 내에서 치열하게 맞붙고 있으며, 일부 조사에서는 잭슨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잭슨 후보는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인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하며 예상외의 지지를 끌어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지아주의 중간선거 본 투표는 11월 3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5일이며, 조기 투표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만약 결선 투표가 필요한 경우 1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