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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임금 협상 난항으로 파업 연장 예고

[한 줄 요약]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 및 성과급 협상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다음 주까지 부분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26년 7월 24일자 기사 기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안을 두고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다음 주까지 부분 파업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ymbolic Industrial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노조 측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주간 및 야간 교대 근무자들이 하루 4시간씩 파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협상은 이번 주 수요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파업입니다.

양측은 올해 총 15차례에 걸쳐 임금 협상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4만 명 규모의 노조는 기본급 월 149,600원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 10조 3,600억 원 중 30%에 해당하는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월 80,000원 인상과 함께 기본급의 350%에 해당하는 성과급, 그리고 1,000만 원 및 자사주 15주를 제시한 상태입니다. 이번 파업 연장이 실제 생산 라인에 미칠 영향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