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Wave

World Update: 깊이 읽는 세계 뉴스

뉴스의 이면을 차분하게 들여ប어봅니다.

목록으로

배우 김민하가 전하는 위로, 영화 '하나 코리아'에 담긴 삶의 무게

[한 줄 요약] 배우 김민하가 영화 '하나 코리아'를 통해 탈북민은 물론, 각자의 자리에서 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026년 7월 3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배우 김민하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하나 코리아'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깊은 소회를 전했습니다.

Cinematic Portrait of Resilienc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덴마크와 한국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영화는 덴목 감독 프레드릭 솔베르그(Frederik Solberg)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탈북민 정착 지원 시설인 하나원에 입소한 세 여성의 삶과 그들이 남한 사회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김민하 배우는 이번 작품 속에서 강인한 의지를 가진 탈북민 '혜선'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이 이야기가 탈북민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 '매일 눈을 뜨고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며, 끊임없이 적응해 나가는 과정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방식대로 겪고 있는 투쟁과 닮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보편적인 정서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실제 탈북민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김민하 배우는 실제 인물의 편지 내용을 전달하는 장면 등에서 이야기의 소중함과 무게감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매우 조심스럽게 연기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장된 연기보다는 눈빛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절제된 스타일을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녀는 '파친코'에서 보여주었던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회적·역사적 맥락이 담긴 무게감 있는 역할에 매력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에는 인간 본성의 깊은 곳을 파고드는, 보다 폭발적이고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민하 배우는 영화를 통해 탈북민들이 '혼자가 아니며, 결코 이방인이 아닌 놀라운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한 위로를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