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미 연합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앞두고, 대한민국 군 당국이 유엔군 참전국 장병들을 초청하여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026년 8월 12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 군은 다가오는 한미 연합 연습에 앞서 대한민국에 주둔 중인 유엔군 사령부(UNC) 회원국 장병들을 대상으로 교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8개 유엔군 회원국 중 11개국을 대표하는 66명의 장병을 초청하여 '우호 증진'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참여하기 전,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유엔군 사령부는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이어진 한국 전쟁의 정전 협정을 관리하고 집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UFS 연습에서도 지원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자리가 UFS 연습에 참여하는 유엔군 회원국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구축해 온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남북 접경 지역인 판문점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국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거 유엔기 아래 한국군과 함께 싸웠던 호주 및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후손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