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이창동 감독의 신작 'Possible Love'가 올해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2026년 7월 24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거장 이창동 감독의 신작 'Possible Love'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메인 경쟁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포함된 20편의 영화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Possible Love'는 이창동 감독이 2018년 작 '버닝'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영화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이 영화는 실직한 노동자 부부와 부유한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 두 쌍의 부부가 만나며 얽히게 되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성희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합류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지난 2002년 '오아시스' 이후 약 24년 만에 다시 한번 세계적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과거 '오아시스'로 은사상 감독상과 FIPRESCI 비평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그의 복귀가 이번에는 어떤 울림을 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계에서는 지난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박찬욱 감독 또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이번 이창동 감독의 행보 역시 한국 영화의 깊이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