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미시간 상원 의원 후보 압둘 엘사이드가 이란 최고 지도자의 사망에 대한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자, CNN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2026년 7월 2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시간주 상원 의원 후보인 압둘 엘사이드(Abdul El-Sayed)는 최근 CNN의 제이크 테퍼(Jake Tapper)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질문을 받았으나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엘사이드 후보가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Ali Khamenei)의 사망 직후, 미시간주 디어본(Dearborn)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그 죽음에 슬퍼하고 있다고 언급했던 과거의 음성 기록입니다. 테퍼 진행자는 이 발언이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 상황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임을 지적하며, 왜 하메네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 봐 걱정했는지 직접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엘사이드 후보는 질문에 직접 답하는 대신, 테퍼 진행자가 현재의 미-이란 갈등과 그것이 미시간주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하기보다 과거의 발언을 다시 들춰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참여하지 말았어야 할 전쟁에 휘말려 미군 장병들이 희생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오히려 현재의 경제적 타격과 전쟁의 정당성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엘사이드 후보는 '우리는 결코 싸울 필요가 없었던 전쟁에 참여했다'며, 그 예산이 미시간주 지역 사회를 위해 쓰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정치적 메시지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테퍼 진행자는 여전히 디어bon 지역 주민들의 감정을 고려해 답변을 피하려 했던 의도에 대해 재차 질문을 던지며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