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자국 방문을 공식적으로 초청했습니다.
2026년 9월 2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TASS) 통신을 통해 러시아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문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향후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될 예정입니다.

이번 초청은 지난 2024년 6월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과 작년 9월 중국에서의 만남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했던 방문 의사가 구체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7월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외무부의 초청으로 예기치 않게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김 위원장의 연내 방러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과거 2019년과 2023년에 러시아를 방문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모두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났을 뿐 모스크바를 직접 방문한 적은 없습니다.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후 양국 간의 결속이 더욱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 외교적 움직임이 갖는 상징성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